Get real° 2016. 3. 12. 09:31

겨울끝자락 낭만여행 지리산 반달곰이 살고있는 문수사

[문수사]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74 문수골
1988년 옛 대웅전 터에 지금의 고금당선원을 건립하고 진입도로를 완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문수전, 삼성각, 고봉선원, 방장굴, 설선당 등을 건립, 석축을 쌓고 3층 법당 대웅전(목탑)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사찰 경내 입구에 오래된 맷돌 아랫부분이 있다. 차로 사찰 경내까지 들어갈 수 있지만 길이 험하다. 지리산 반달곰 있는 곳으로서 사찰 경내에서 곰을 사육하고 있다.

문수사는 사찰자체보다 지리산반달곰이 스님과 함께 서식하고 있어서 더 유명한 절인데요.
지리산에 방생을 목적으로 4마리를 시주받아 왔는데, 그 중, 2마리는 방생하고 2마리는 사나워서 우리안에 있다고 하네요.

겨울의 끝자락 경치가 너무 좋았던 문수사 사진입니다.

저 동그란관을 이용해서 먹이를 주는데요.
개인적으로 시주를하고 사료랑 물을 한바가지씩 퍼서 부어주면 되요.
세번씩은 퍼준거 같은데 아직도 배고픈 반달곰.

아직 4살 이군은
왜 스님집에 곰이 살고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해하다가 먹이주는 재미에 푹 빠져서 시간가는줄도 몰랐어요^^

날씨가 따뜻하면 곰들이 나와서 스님이랑 놀기도 한다던데..
철창이 너무 답답해보이네요.

사진전이나 그림에서만 볼수있었던 굴뚝연기.

켜켜이 쌓여져있는 소원기왓장들.

장독대안에는 뭐가 들었을지 궁금하네요

너무 시원하고 깨끗하고 맑았던 약수물도 4살남자아이에겐 또 다른 새로운경험.
캬 물맛좋다.

크지않은 사찰이지만 곳곳에 고스넉한 투박함이 따뜻하게 느껴졌던 문수사.

마지막 겨울모습을 한껏 느끼고왔네요.
이군은 많이 좋았었나봐요
벌써 몇번째 곰있는 스님집 또 가고싶다고..
근데 서울에선 너무 멀다 아들아~~

     
                           Thank U❤